 |
고유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올 곧은 기업문화의 새로운 좌표가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주)유비스타는 위성 및 지상파 DMB, GPS, CDMA WLL, LBS, VoIP와 관련된 단말기사업과 휴대폰을 이용한 국제전화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코스닥 유망기업.
디지털분야의 키워드인 ‘유비쿼터스시대 별이 되겠다(Star of the Ubiquitous)’는 회사명의 의미처럼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군을 완비하며 발군의 역량을 과시, 관련 업계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전문 통신단말기 IT업체이다.
특히 유비스타는 스피드와 유연성을 기반으로 철저한 연구중심의 운영과 첨단의 품질력을 내세워 디지털 통신장비 및 서비스시장의 경우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탄탄한 위상을 획득, 이 분야의 ‘견인 주자’로 각인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외 메이저 업체를 포함, 다수의 전문기업들간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통신단말기 시장에서 유비스타의 제품은 국내에서 보다 오히려 세계무대에서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실정. |
설립이래 적극적인 기술배양, 강력한 영업정책 및 철저한 고객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을 도모하면서 시장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목되는 점은 유비스타의 경우 그동안 자체적으로 점철된 일련의 여정이 진보하는 기업이 갖는 고유특성, 즉 ‘혁신’과 ‘도전’에 부합하는 상징적 흐름에 있다. 구체적으로 GPS와 CDMA WLL의 원천기술을 양대축으로 DMB, VoIP, 거기에 국제전화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연관응용기술을 결합,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은 그 단적인 사례다.
때문에 유비스타는 IT기업간 무한경쟁시대에 기술 및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 국내외적 경쟁환경에서 고유의 차별적 제품과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통신단말기 분야의 독보적인 특화성은 물론 종국에 가서는 신개념의 첨단화된 제품을 통해 IT산업 전반의 동반상승을 이루는 ‘구심점’으로 자리하면서 ‘기술기업’의 전형적인 캐릭터를 실증해 보이고 있다.
유비스타의 모태는 지난 1992년 6월 공중파 전화사업을 추구하는 (주)영흥텔레콤. 이후 99년 엑세스텔레콤의 이름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주로 CDMA WLL사업을 영위해온 동사는 지난 2004년 8월 GPS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주)인텔링스에 합병되면서 정보통신분야의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환적 기폭제를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2005년들어 퀄컴 라이센스 취득, 정보통신부장관상(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상)을 수상하며 긍정적인 합병기운의 워밍업을 시작하면서 같은해 3월 (주)유비스타로 사명(社名)을 변경, 전향적인 기업이미지를 태동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2005년 6월 세계적인 투자금융회사인 골드만삭스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는 성장의 보폭에 대한 탄력을 불어넣는 의미있는 단초. 이는 웬만한 중소기업의 해외자본 유치중 최대 규모로, 결국 유비스타가 지닌 사업모델의 우수성과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가늠하는 요체로 작용하면서 기업신인도제고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일으킨 주목할 만한 ‘쾌거’라는게 주변의 평가다. |
 |
골드만삭스의 2대주 가담으로 실질적 우량화의 초석을 다진 동사는 이후 대만 Acbel사와 CDMA WLL 단말기 공동개발계약 체결, 위치정보사업 허가 취득, 지상파 DMB 단말기 및 CDMA와 GPS를 결합한 일체형 모듈의 개발 완료, 세계적인 인터넷전화서비스 업체인 보니지(Vonage)와 VoIP폰 공급계약 체결 등 일련의 굵직한 성공사례를 양산해내며 우량 중소기업으로서의 뚜렷한 궤적을 구가하기에 이른다.
그중 올해 2월 보니지와 체결한 6억5천만원 상당의 USB 메모리 형태의 VoIP폰(인터넷전화)공급계약은 국제적으로 인터넷 정보통신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VoIP분야에 있어 안정적인 시장진입 및 해외시장 진출의 견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간과할 수 없다.
현재 유비스타가 자랑하는 주요 제품은 ‘선택’과 ‘집중’에 의거한 차별화된 특성의 무선통신 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중 업계 오피니언 리더로 군림하고 있는 DMB 및 CDMA WLL시장을 비롯 GPS, VoIP, 휴대폰 국제전화서비스들은 세계시장의 호평은 물론 국내에서도 견실한 인지도를 배가시키고 있는 주목의 대상이다. | |
| 우선 동사의 주력군중 하나인 DMB사업의 경우, 국내 최초로 휴대전용 위성DMB 수신 단말기 ‘센시오’를 개발, 2005년 말에 위아 주식회사(구, 기아중공업)와 약 60억원에 공급하였으며 작년 12월에는 지상파 DMB 단말기를 개발 완료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
또 CDMA WLL부문은 해외시장에서 더 인정받는 사업모델로 현재 동남아시아, 남미, 동구권 및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하여 약1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2004년말에 퀄컴 MSM 6025칩을 사용하여 저가형 단말기 개발에 성공,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50만대 이상의 제품을 납품하는 전과를 올렸다.
사업진행 초기년도로서 기반을 닦은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남미지역에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는 게 동사의 전언이다.
특히 이들 DMB 및 CDMA WLL시장은 향후 다양한 수요욕구를 통한 기술증대가 예상되고 올해의 경우 지상파 DMB의 적극적인 가시청권 확대와 월드컵 특수 등이 전망되면서 시장규모도 한층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GPS는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GPS 일체형 안테나를 탑재한 4”17” 네비게이션을 출시하면서 시장에 등장, 현대오일뱅크에 30만대 규모의 OEM계약을 납품한 히트작. 현재 GPS ‘로드메이트’라는 고유 브랜드로 국내 판매되면서 시장규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
 | |
여기에 연관분야로 국내 최초로 초소형 <1.2×1.2cm> 크기의 GPS칩셋을 개발, 국내의 휴대폰 단말기 업체에 다량 공급되고 있으며 완구, 손목시계 등 휴대용 위치측정 장비에 활용되면서 차츰 사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1월 개발•완료된 동사의 야심작인 CDMA와 GPS를 결합한 초소형 모듈은 바로 GPS칩셋의 기술적 진보에서 응용된 모델이다.
이밖에 차세대 주력제품중 하나로 인터넷 전화와 전자화폐 기능을 결합한 UBS 메모리 형태의 ‘VoIP폰’을 비롯해 휴대폰을 이용해 국제전화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국제전화서비스(1644-9900)’ 등도 차별화를 근간으로 꾸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유비스타의 부가적 효자모델이다.
서춘길 대표이사는 “유비스타의 디지털 통신단말기 제품이 현재보다는 앞으로의 성장성에 보다 큰 무게가 주어지는 만큼 매출과 이익실현을 극대화시켜 주주들의 이익은 물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뚜렷한 결실을 맺고 싶다”며 “이를 위해 기술개발 역량과 마케팅 극대화에 보다 주력, 향후 유비스타가 제조한 최고 수준의 소형•특화된 제품이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전파돼 현지인들에게 사랑받으면서 궁극적으로 안정된 아이템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세계 최고의 ‘종합 전문통신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